ZTE “2011년 톱5 진입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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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7 19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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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TE는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하이엔드 휴대폰 시장도 공략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휴대폰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戰略이다. 세계 최대 글로벌 격전지인 미국 하이엔드 휴대폰 시장에서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아
ZTE “2011년 톱5 진입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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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TE는 에릭슨과 경쟁하는 china(중국) 통신장비 업체로 유명하지만 휴대폰 사업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.
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ZTE는 2011년 세계 휴대폰 시장 ‘빅5’ 진입을 目標(목표)로 올해 휴대폰 생산량을 8000만대까지 늘리기로 했다. 판매량 기준으로 5000만대 이상이다. 그러나 성장세에 주목하면 달리 보인다.
슝 후이 ZTE 휴대폰 사업부장은 “우리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휴대폰 시장을 공략했으며 그 효능가 이제 나타났다”면서 “3G 휴대폰 시장을 공략해 2011년 상위 5위권에 들어간 후 2013년에는 톱3에 진입하겠다”고 말했다. ZTE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지난해 45% 성장을 달성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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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TE는 아직 4, 5위와 격차가 크다.ZTE “2011년 톱5 진입”
세계 휴대폰 업계에 china(중국) 발 지각변동이 일 조짐이 일고 있다아 진원지는 china(중국) 통신장비 업계의 ‘공룡’ ZTE다.
ZTE “2011년 톱5 진입”
윤건일기자 benyun@etnew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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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TE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입지를 넓히고 있다아 브랜드를 앞세운 노키아·모토로라 등과 달리 ZTE는 가격을 무기로 차이나유니콤·허치슨왐포아 같은 세계 이동통신사들과 직접 거래를 뚫어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다. 반면에 모토로라·소니에릭슨은 10%대의 점유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. 이를 위해 최근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터치 스크린폰까지 개발을 끝냈다. 다양한 통신 사업자와 거래한 덕에 GSM·CDMA·WCDMA 기술력도 높였다.
ZTE “2011년 톱5 진입”
샌디 셴 가트너 애널리스트는 “ZTE는 네트워크 분야에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해 휴대폰의 신뢰도 역시 높아졌다”며 “이는 ZTE의 강점이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요인”이라고 평가했다.
다. 빅3에 들려면 최소 1억대 이상을 판매해야 한다.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ZTE가 모토로라나 소니에릭슨 중 하나를 밀어낼 수 있다는 얘기다. 또 2013년에는 ‘빅3’에 진입한다는 계획도 세웠다. 하지만 이 회사는 작년 전세계 휴대폰 4500만대를 팔아 세계 휴대폰 시장 6위를 기록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