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인문] 박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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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2-14 00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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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이덕무?유득공?서이수와 함께 초대 4검서가 되어 비장된 장서들을 마음대로 읽을 수 있었고…(省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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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
제가는 호(號)를 초정(楚亭)?정유(貞)?위항(葦杭)이라 했다. 함께 어울리며 스스로의 말처럼 ??한번 가면 열흘이고 스무날이고 돌아올 줄 모르는??사이가 됐다. 하지만 ??아들이 사귀는 이가 종종 어른과 손윗사람 등 이름있는 분들이었으므로 아들을 위해서라면 있는 힘을 다해 잘 대접했다.
박제가 (朴齊家, 楚亭, 1750~1805년)
서자 출신
ㅇ 박제가는 1750년 11월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.
초정은 영?정조대의 서얼소통책으로 1779년에 설치된 규장각의 檢書官에 임명되었다. 밀양 박씨이며 아버지는 우부승지(右副承旨)를 지낸 박평(朴坪?1700～1760)의 서자로 태어났다.
이덕무, 유득공?이서구?서상수?유련, 박지원 등과 교유하였다. 그래서 아들만 보고는 그의 가난을 알 수 없을 정도였다??고 적었다.
??나는 어릴 때부터 ??초사??(楚辭) 읽기를 좋아해??초정??(楚亭)으로 호를 삼는다.
??하루라도 벗이 없으면 양손을 잃은 것 같네??라고 읊고 있따 이덕무나 유득공과는 신분적 동질성과 시(詩)?서(書)?화(畵) 전반에 걸친 공통적 예술취향으로 평생의 知己가 된다 박제가는 자신의 시집에서 호를 초정으로 삼은 연유를 밝혔다.
ㅇ 그는 ??열한살 되던 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남의 집 삯바느질로 연명하였다. ??신혼 초야를 지내자마자 장인의 말을 빌려 타고 처가에서 빠져나와 이들과 술을 마시기도 하였다.
이덕무?유득공?박제가?이서구 네사람은 연경(燕京?베이징) 문단에 사가(四家)라고 紹介되면서 china 문인들의 높은 찬사와 인정을 받았다.
[인문] 박제가
설명
[인문] 박제가 -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. 그가 17세 되던 해 충무공의 5대손인 이관상(李觀祥)의 서녀(庶女)와 결혼하였다. 그의 유년기에 대해 ??어릴 때부터 글을 좋아해 읽은 책은 반드시 세번씩 베껴 썼고, 입에는 늘 붓을 물고 있었다.
북학의
ㅇ 북학론을 가장 적극적으로 개진한 사람은 『북학의』를 저술한 초정 박제가였다.
